프리다이빙 잠수풀 리뷰! 성남 종합운동장 잠수풀! 프리다이버들의 최애 잠수풀
프리다이빙을 하게되면 보통 잠수풀에서 시작하게 된다. 잠수풀은 일반 경영풀과는 다르게 수심이 보통 3m부터 5m등 깊은 수심이 있는 풀을 말한다. 다른의미로 다목적풀이라고도 한다.
서울에는 생각보다 프리다이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잠수풀이 많지 않다. ?!
현재 기준 972만 9,107명 인데도 말이다!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서울에서 프리다이버들이 사용 가능한 수영장은 오직 올림픽공원수영장밖에 없다. (흔하게 올팍이라고도 부른다.)
그렇기때문에 정말 주말만 되면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여름에는 물반 사람반)
그래도 경기권에는 잠수풀이 꽤 있는데, 그 중에서 프리다이버들이 가장 애정하는 잠수풀이 바로 성남 종합운동장 잠수풀이다.
성남 종합운동장 잠수풀은
해당 위치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로 온다면 모란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해야한다.(모란역 주변에 종합운동장으로 가는 버스가 많으니 빨리오는 버스를 확인 후 해당 정거장에서 타는게 빠르다.)
그리고 차를 타고 오신다면
지금 표시된 위치쯤에 주차장 출입구가 있으니 다른 주차장에 파킹하지 않도록 하자. 성남 종합 스포츠 센터에 잠수풀이 있는데, 성남 종합 스포츠 센터 지하2층과 지하3층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편하게 짐만 내리고 바로 수영장 로비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주차장에 주차하는 순간! 엄청난 거리를 무거운 핀, 슈트, 웨이트를 들고 가야하기 때문에 꼭 저기에 주차하기를 추천한다. 다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센터이기 때문에 간혹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땐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 주차해야한다....
그리고 수영장 이용료 결제할 때 주차권 달라고 말해야하며,
주차권 한번에 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권은 한번밖에 사용안되며, 두번 사용원하는 경우에는 회차해서 다시 들어와야한다.
주차요금은 30분당 400~800원 정도하고 , 차종에 따라서 다르다. 일주차, 월정기도 가능하니 자세한 내역은
성남 종합 스포츠센터 https://www.hi-sns.or.kr/?c=2/36
에서 확인바란다.
성남 종합운동장 잠수풀의 제원이
가로 21m 세로 30m 수심 2m-5m이다.
그리고 각종 다이빙대랑 경영풀처럼 레인줄이 쳐져 있다.
올팍처럼 스쿠버 하는 곳이랑 프리하는 곳이랑 나누어져 있다.
성남이 프리다이버들이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시설이 좋다.
정말 샤워실부터해서 정말 깨끗하고, 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짐을 풀고 놔두기에도 좋고 샤워실 안에는 사우나도 있고, 락커도 많이 있어서 다른 잠수풀처럼 락커를 이용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도 않는다.
특히나,
발판이 길게 있고, 바로 5m가 아닌 2m에서 3m 5m로 단계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처음하는 프리다이버들에게는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장점이
무려 30m이기 때문에 다이나믹 연습하기에 좋다. 다른 곳은 대부분 25m이다.
그리고 잠수풀이 꽤나 넓기 때문에 (다른곳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연습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성남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사람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연습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단순히 프리다이버, 스쿠버하는 사람만 이용하는게 아닌 각종 잠수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다 오기 때문에, 어떨때는 정말 출근길 지하철 1호선보는 듯한(혼돈의카오스) 느낌을 받는다.
한쪽에서는 현란하게 수구를 하거나, 수중하키를 하거나, 인명구조연습을 하거나, 각종 잠수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다 이곳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정말 그래서 여기서 연습할 때 올팍에서 연습하는 것처럼 조심해서 연습하자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서,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이 아쿠아라인이라는 회사에서 운영중인데,
https://www.instagram.com/aqualine_seongnam/
다른 잠수풀과는 다르게 각종 이벤트 및 행사 교육등을 진행하고 있어서 고객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이곳 성남까지 오게 되는 것이리라.
결론은 서울권 프리다이버라면 성남은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