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KU 고양이 원형 스크래쳐! 고양이 반응 좋은 가성비 스크래쳐

카테고리 없음|2020. 2. 3. 16:21

스크래쳐는 소모품이다. 보통 삼줄이나 카페트, 종이로 만들어 긁기 좋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 키우는 집에서는 스크래쳐가 필수 이기 때문에. 자주 교체하게 되는데, 나또한 많은 스크래쳐를 사용해왔다.

 

그중에서 리뷰할 스크래쳐는 가성비 아이템으로 유명한 DEKU 고양이 원형 스크래쳐이다.

제품을 보면 계단식형태로 만들어진 스크래쳐이다. 그리고 크게 동그라미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특히 계단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고양이들이 편하게 기대어 눞기 딱 좋다. 스크래쳐로도 사용하고 침대로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주로 스크래쳐를 산다고 한다면 원형 스크래쳐 아니면 수직형 스크래쳐 두개로만 사고 있다.

 

 

원형스크래쳐의 침대역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몸을 말아서 있기 최적화된 공간, 이런 것들이 우리집 고양이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주었기 때문에, 스크래쳐 살 때는 항상 원형만 사게되었다.

 

그리고 수직형 스크래쳐는 고양이들이 스크래쳐에다가 스트레칭을 하면서 많이 긁는데, 사람처럼 기지개를 키면서 긁기에 너무 좋아서 수직형 스크래쳐를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

(다만 수직형은 기둥이 튼튼한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DEKU 스크래쳐는 공간이 꽤나 넓어서 큰 고양이 까지 충분히 들어가며, 부속품으로 캣닙을 같이 주는데 스크래쳐 위에 캣닙을 뿌려주면 고양이들이 알아서 스크래쳐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캣닙을 맡으면서 기분좋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제품이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런 캣닙과 동그란 종 달린 장난감을 같이 주는데, 가격이 9천원 후반대~만초반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보통 15000에서 2만원 사이로 되어있는 원형 스크래쳐에 비해서 저렴하다. 가성비로는 이 제품을 따라올 제품이 없다. 

 

특히 원래 우리집 고양이들 캣닙에 반응 잘 안하는데, 이 캣닙 만큼은 왠일지만큼 반응이 좋았다.(하지만 곧 사라질 물건)

 

 

다만 다른 제품에 비해서 저렴하다보니 통으로 짜여져 있는 형태가 아니라서 약간 저렴해보이는 느낌은 있다. 하지만 일명 골판지 재질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그런 아날로그한 느낌을 좋아하면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단점이 바닥이 전부 다 긁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니라는게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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